한국농어촌공사 체험마을 프로그램 실효성 없어..

문화관광저널 지난 2010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농어촌 소득증대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정책이지만, 큰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관에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체험마을 등의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더욱 중요한 것이지요.
여러 방법과 활동으로 지원책을 강구하고 실행하고 있으나, 지역주민의 서비스 마인드가 갖추질 못해 마을별/지역별 격차가 심하고, 홍보가 부족하여 많은 사람의 관광유입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관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한정된 예산으로 집행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또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에도 힘들죠.. 그래서 유명 여행사와의 MOU 등을 통해 홍보 및 지역유입을 유도하고 있으나, 민간업체이다 보니 이익에 휩쓸려 업무위주의 내용으로 변질되기가 일쑤입니다.

그러한 현실을 잘 꼬집어준 본 기사는 정부/민간/체험마을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기사라고 생각됩니다. 더욱 분발하여 농어촌지역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노력하여야 겠습니다.

[출처 : 문화관광저널 2010년 4월호 http://ctjournal.kr/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