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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이러닝 산업 발전 및 활성화 기본계획(20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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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돼지삼촌 2011. 3. 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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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3월3일 지경부에서 발표한 이러닝 산업 발전 및 활성화 기본계획입니다. 주요골자는 글로벌 4대 스마트러닝 강국 실현을 위해 국내 이러닝 산업을 2009년 2조 1000억원 규모에서 오는 2015년 3조 5000억원 규모로 키우기 위한 전략으로 1. 이러닝산업 생태계 개선, 2. 기술혁신 역량강화와 창의적 인재양성, 3. 이러닝 활용촉진, 4. 이러닝산업 해외진출 확대 분야로 기본계획을 세웠습니다.

 옆의 그래프가 말해주는 것과 같이 세계 이러닝 시장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3D, 증강현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최근 IT기술과 접목한 스마트 러닝(Smart Learning)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세계 이러닝 시장은 2009년 389억달러에서 2014년엔 655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이지요.(아이리서치)

국내 이러닝 산업 현황을 보면,
'09년 20910억원으로 세계시장의 약 4.1%를 차지하고, 콘텐츠와 서비스 부문에서 성장하였지만, 솔루션 부문에서는 시장규모가 축소하였습니다. 또한 이러닝 사업자는 1,368개로 '05년대비 3.6배가 증가하였고 특히 서비스 부문에 신규 사업자 진출이 활발하였습니다. 전체 이러닝사업자의 3%(42개)가 국내시장의 총 매출액의 49.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닝 산업 종사자는 22,687명으로 서비스 직무가 10,043명, 중급인력 9,368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외시장 진출실적은 51개 사업자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본계획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1. 이러닝산업 생태계 개선
 가. 공정한 시장환경 조성
  - 이러닝사업 표준 계약서 보급으로 공정/투명한 거래 유도
  - 러닝 로열티 방식의로의 사용료 지급으로 저작권 비용전가 방지
  - 공공기관, 이러닝 사업자단테 등에 표준계약서 사용 권장
  - 이러닝 서비스 표준약관 제정 및 보급
  -이러닝 저작, 이용, 지적재산권 등의 분쟁조정기구 기능 강화
  - 고아저작물 활용에 필요한 법정허락절차 간소화
  - 이러닝산업의 산업분류체계를 조정하여 독립된 단일업종으로 분류
 나. 이러닝 산업 인프라 확충
  - 권역별 이러닝 센터 지정/운영
  - 이러닝산업 지원창구를 이러닝센터로 일원화
  - 지식공유 인프라조성을 통해 이러닝제품개발 지원
  - 공유저작물 가상은행 구축
  - 이러닝스토어와 연계하여 이러닝 상품화/거래 기반마련
  - 평생교육진흥원의 학습이력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이력관리/공인 지원
  - 산업통계 조사/분석과 기반연구 추진
  - 이러닝 산업포럼 운영을 통한 이러닝 인식제고 활동 추진
 다. 이러닝 창업/경영 지원
  - 권역별 이러닝센터를 이용한 창업 지원(중소기업 창업지원제도와 연계)
  - 이러닝품질인증기관을 통해 품질인증제도 추진
  - 우수 이러닝사업자 인증제도 도입을 통한 공공기관 발주시 가점 추진

2. 기술혁신 역량강화와 창의적 인재양성
 가. 이러닝 R&D 활성화
  - 이러닝산업 기술로드맵 2020 수립
  - 이러닝산업 원천/융복합기술개발 추진(2010 산업원천기술 기술로드맵기반)
  -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한 상용화 테스트, 적합성 검사 등 지원
  - 이러닝 산업포럼을 활용한 산/학/연의 기술교류 활성와 지연
 나. 이러닝표준화 대응
  - 산/학/연/관 공동연구와 교류협력 추진으로 이러닝 표준개발
  - 이러닝표준 적용가이드라인 개발 및 보급
 다. 이러닝 전문인력 양성
  - 주요 이러닝 센터에 이러닝 아카데미 설치/운영
  - 실무인력 대상으로 신기술, 표준, 시장동향 등의 전문교육 제공
  - 산/학 공동프로젝트, 멘토링 제도를 통한 맞춤형 인력양성 추진
  - 전문분야/직무별 이러닝 자격인증의 도입 및 체계화

3. 이러닝 활용촉진
 가. 산업분야 이러닝 활용 촉진
  - 대기업이 보유/활용하는 이러닝제품을 중소 협력사와 공유
  - 이러닝 센터 중심의 지역 중소기업에 보급/활용 지원
  - 이러닝 훈련과정의 품질관리 강화
  - 이러닝 산업훈련과정 시범사업 추진
  - 이트레이닝 보급 및 확산
  - 수요확대 예상되는 유망분야 발굴 및 기술개발 지원
 나. 공공분야 이러닝 도입 확대
  - 공공기관의 이러닝 투자 지속적 확대 권장
  - 대국민 교육과정에 이러닝 활용
  - 이러닝을 통한 정책홍보
 다. 취약계층 이러닝 활용 지원
  -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 이러닝교육 지원
  - 특수교육전문포털과 연계한 특수 이러닝 교육 프로그램 개발
  - 장기 입원환자, 만성질환자 등을 위한 병원 등에 이러닝 학습시스템 보급

4. 이러닝 산업 해외진출 확대
 가. 이러닝 추출 활성화
  - 이러닝산업해외진출협의회 구성으로 범부처 지원체계 구축
  - 수출 유망 이러닝제품을 발굴 및 현지화 지원
  - 이러닝시장개척단 파견
  -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나. 글로벌 교류협력 확대
  - 이러닝 국제박람회를 아시아 최대의 이러닝 마켓으로 육성
  - 개도국의 이러닝 산업 담당자 초청연수로 이러닝 기술/표준 전수
  - 국제기구 산하에 전문가 워킹그룹, 글로벌 커뮤니티 등 설치/운영 추진
 
앞으로 이러닝산업도 전자출판과 함께 스마트 시대의 필수 불가결한 시장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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